ETF란 장점 및 단점 총정리!

주식을 시작하는 많은 주린이 분들은 주식 관련 용어나 표현에 있어서 생소한 것들을 많이 접해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ETF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TF란?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라고도 불립니다.

 

ETF는 S&P 500, NASDAQ 등과 같이 지수를 따라가거나, 업종별 또는 금이나 은같은 상품지수와 연동되어 움직이는 펀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TF 특징

▶ETF는 일반 펀드와는 다르게 일반 주식처럼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 계좌를 통해 1주씩 매매 가능.

▶주식과 비슷한 특징이 있어서 일반 펀드와 달리 주식 매매 수수료가 적용되어 거래 비용이 낮음.

▶소액 투자로 ETF가 연동하는 지수에 속해있는 모든 종목에 투자하는 효과가 있음.

▶실시간으로 매매 가능하며 언제든 시장가로 사고팔 수 있음.

 

 

 

ETF 장점

1) 저렴한 수수료

EFT는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펀드의 경우 중도 해지 시 환매 수수료나 운용 등과 같은 수수료가 있으나 ETF는 일반 주식처럼 거래되기 때문에 주식거래 수수료만 있습니다. 

 

2) 분산투자

ETF는 한 종목이 아닌 대상 주가지수에 포함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1주만 매입하더라도 분산투자 효과가 있습니다. 

 

3) 실시간 거래

일반 주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매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4) 쉬운 투자

개별 종목에 대해 투자하는 것이 아니고 국가 지수 또는 상품지수 등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뉴스로도 투자 판단을 보다 쉽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5) 매니저 리스크 영향 제로

펀드와는 다르게 펀드 매니저들의 운영방식에 따른 리스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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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단점

1) 잦은 매매 

주식처럼 쉽게 매매가 가능하므로 성향에 따라 장기 투자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수익성 달성의 어려움

ETF는 시장을 추종하기 때문에 액티브 펀드에 비해 평균 이상의 수익률 달성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경영참여 불가

주식과는 다르게 ETF에 속해있는 주식의 주주로서 권리 행사가 불가능합니다. 

 

 

ETF는 1993년 1월에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매매가 개시되었는데요, 국내에는 2002년 10월 KOSPI 200을 추종하는 KODEX 200과 KOSEF 200 ETF 매매가 개시되었습니다. 

 

코로나 발생 이후 더욱 많은 분들이 투자에 관심을 보이며 매매 거래가 이루어졌는데요, ETF의 성장률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