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프로포로 투약 결국 재판에 넘겨..

하정우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결국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첫 재판은 다음 달인 8월에 열릴 예정이며, 정식 공판인 만큼 하정우는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출석해야 합니다. 

 

 

하정우는 2019년 1월부터 약 9개월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투약함 혐의를 받아 벌금 1000천만 원 약식 기소되었습니다. 

 

하지만 법원에서는 법리적 판단하에 이번 사건을 재판부 직권으로 재판에 회부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형사소송법상 법원은 약식기소 사건을 약식 명령할 수 없거나 법리 판단이 필요한 경우 직권으로 공판에 회부가 가능합니다. 

 

 

이에 앞서 몇일전에는 인기 걸그룹 멤버 가인의 프로포롤 투약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가인 프로포폴 투약

가인 공식입장 프로포폴 투약 대체 왜?

가인의 경우 '치료목적으로 사용되는 줄 알았다'라고 하였는데, 하정우 역시 '얼굴 여드름 흉터로 인하여 피부과 치료를 받아왔으며 레이저 치료 등과 같은 경우 고통이 있기에 수면마취 상태에서 치료를 받았다'라고 하였습니다. 

 

 

하정우 입장문을 내놓았을 당시 '실제 시술을 받았기에 안일한 판단을 반성한다'라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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