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샷 접종 기간 및 효과 부작용

9월 초 영국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나온 신종 코로나19 백신을 코로나 부스터 샷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승인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부스터 샷'이 여러 차례 언급되고 있습니다. 

 

 

부스터 샷이란?

'부스터 샷'은 쉽게 말해 백신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 추가 접종하는것을 말합니다. 만약 1회 접종으로 끝나는 백신을 맞았다면 일정 시간 경과 후 한번 더 접종하여 2회 접종하는 것이 부스터 샷이 되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과 같은 코로나 백신은 2차 접종을 계획으로 만들어진 백신이기 때문에 2차 접종 완료 후에, 3차 접종을 추가하는 것이 부스터 샷이 되겠습니다. 

 

접종

부스터 샷의 논란?

부스터 샷이 갑자기 화제가 된 이유는 미국등과 같은 백신 생산국가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한 자국 국민에게 면역 추가 보강하기 위한 목적으로 1년 내 3차 접종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짐에 따라 부스터 샷이 시행이 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백신수급이 어려워 접종을 하지 못하는 여러 나라에게 백신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자국 국민의 면역력 보강이 우선이라지만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한 여러 나라에서는 더 강력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서로 협력하여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여 집단면역을 형성하지 않는 이상 부스터 샷은 또 다른 더 강력한 부스터 샷을 추가해야만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부스터 샷 효과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에 따르면 아직까지 부스터 샷의 효과가 확실히 검증되지 않았지만 미국 전문가들은 부스터 샷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만 부스터 샷을 접종은 개발도상국으로 제공되어야할 백신 물량이 줄어드는 것을 염두해 두어야 할 사항인데요, 부스텃 샷은 아직까지 부작용과 같은 여러 문제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부스터 샷 부작용

코로나 19 예방 접종률이 높은 이스라엘에서는 2차 접종을 마친 후 3차 부스터 샷을 추가한 결과 2차 접종 때와 비슷하거나 더 적은 부작용을 보여주기는 했습니다. 다만 일부는 3차 접종을 마쳤더라도 코로나 19에 감염되어 입원한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의 경우에도 접종 후 사망하거나 부작용이 생기는 사례가 있습니다. 코로나 19 접종도 투통, 피로감, 근육통과 같은 증상에서 이상반응까지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기에, 어쨌든 아직은 부스터 샷 대한 효과나 부작용에 대해 확실히 이렇다 단정 짓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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